신앙의 목적인 천국과 영생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준비 ‘예언과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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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는 지난 22일 목회자를 대상으로 주최한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 세미나’에서 신천지 서인천교회 박수성 담임이 ‘봉한 책과 계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강연 외에도 ▲찬양 ▲중창단 특송 ▲신천지예수교회 소개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박수성 담임은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말씀을 사단이 알면 하나님께서 예언을 이루실 때 방해할 것이기에 봉함해 뒀다”며 “계시(啓示)라는 것은 더 이상 예언이 아닌 이뤄져 성취돼 실체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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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태복음 11장 27절을 인용해 “우리가 그냥 ‘믿는다’거나 ‘주여’를 외친다고 해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계시를 받아야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랬을 때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신앙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담임은 계시록 22장 18절에서 19절을 읽으며 “예언의 말씀을 제하며 ‘이것은 몰라도 돼’, ‘이 말씀은 중요하지 않아’, ‘오직 예수님’이라고 하면 천국에서 제하신다고 한다”며 “신앙의 목적은 천국과 영생이니 가감하지 않도록 계시록 말씀에 더 관심을 갖는 신앙인이 되자”고 전하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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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모 목회자는 1996년부터 신천지 말씀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히며 “세미나가 있을 때마다 어떤 말씀을 전할까 하는 기대감에 마치 어린아이가 소풍가는 것을 기다리는 것처럼 기다리게 된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개의 책처럼 설명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최근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앞서 마태지파는 지난해 11월 16일 ‘신천지 인천 말씀 대성회’를 열어 목회자 100여 명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