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는 20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6회계연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위는 위원장에 정동순 의원, 부위원장에 정대근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박칠성·최숙자·이호대·박동웅·박평길·김희서·박종여 의원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예결위에서 심사할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5160억 6600만원으로 기정예산 4865억 6300만 원 대비 6.06% 증가한 295억 300만 원(일반회계 274억 100만 원, 특별회계 21억 200만 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1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마친 뒤 22일 예결위의 종합심사와 계수조정 작업을 거쳐 2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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