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강원본부(본부장 김인식)는 29일 정오부터 다음달 1일 새벽 2시까지 피서철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2016 여름휴가철 TBN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TBN 강원교통방송은 이 기간 동안 강원도로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로컬 중심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안전한 피서길이 되도록 안전 콘텐츠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문막 휴게소에 TBN 방송 중계차를 배치해 휴가길 교통정보와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즐거운 휴가철 피서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원주공항공사,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과 청렴캠페인을 전개하고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휴가철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작·송출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 수집·전달을 위해 강원도는 물론 경기, 충북 등 가청권역의 교통통신원 550여명을 적극 활용, 국도 지방도의 주요길목에 방송통신원을 배치해 실시간 소통정보와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원주/ 안종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