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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두 현장평가회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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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두 현장평가회 29일 개최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6.07.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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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농업발전연구포럼(회장 윤성보)는 29일 신동읍 고성리 김연섭 자두과원에서 군농업기술센터와 포럼회원과 자두연구회 회원,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두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두 현장 평가회는 김연섭 정선농업인자두연구회장의 '자두 품종선택 요령과 고품질 자두생산 기술'에 대한 사례발표와 함께 자두 과원 현장에서 직접 수확한 자두(품종 포무사) 시식회와 회원 상호간 의견 등에 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군에서는 자두를 지역특산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5월 자두재배 농가와 재배할 의향이 있는 농가 40여명이 모여 정선농업인자두연구회를 창립하여 회원들간 재배기술 공유, 과제교육,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신소득 자두 작목 보급 활성화 및 고품질 자두재배 기술정립을 위한 자두재배 기초반을 년 9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여름 대표 제철 과일인 자두를 군비 2억 6500만을 48농가 39.42ha에 지원해 전국 주산단지와 출하경합을 피하고 틈새시장을 공략 할 수 있는 신소득 작목 자두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성보 정선군농업발전포럼회장은 “정선농업발전연구포럼 주요작목(자두, 토마토, 사과)현장평가회를 통하여 농산물 판매 촉진 및 홍보가 이루어져 농가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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