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경남 함안군협의회(회장 안건준)는 지난 26일 대산면 일원에서 여름휴가철맞이 국토대청결운동으로 내고장명소가꾸기운동을 전개했다.
　대산면사무소에서 평화미곡처리장까지 도로변 2km구간을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60명이 3개조로 나눠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공장폐기물 등 1t 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와 농약병을 수거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은 맑고 깨끗한 함안을 가꾸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피서철을 맞아 지역의 명소를 찾은 피서객들을 쾌적한 환경으로 맞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건준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장은 “올해 5개 지역을 순회하는 등 연중 내고장 명소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함안사랑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