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최근 중구 내 신포경로당에서 손마사지 전문 봉사단 ‘심(心)봉사’를 진행했다.
심(心)봉사는 7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신포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안마를 해드리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말벗이 됐다.
청소년 봉사단원은 “주로 큰 행사나 요양원에서 활동을 많이 진행했는데 올해는 활동 반경을 넓혀 경로당까지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요양원뿐만 아니라 경로당도 찾아 여러 어르신들께 손마사지를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심(心)봉사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중구 관내 요양원에서 손마사지를 하고 있으며 넷째 주 토요일에는 재능기부봉사단인 인하대병원 외래특수간호팀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체크를 마친 어르신들께 손마사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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