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올해 상반기 3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35명을 채용함으로써 총 6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2년간 신입직원 채용인원을 모두 합친 정도의 규모로 2015년 47명, 2014년 22명 대비 각각 38%, 195% 정도 대폭 증가한 것이다.
공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NCS 기반의 채용방식을 적용해 불필요한 스펙을 없애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필수요소를 중심으로 조폐공사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채용 인원의 20% 이상을 고졸자, 35% 이상을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채용하고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하는 등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임금피크제와 연계한 청년 미취업자 채용을 확대한다.
선발된 신입직원은 3개월 이내의 인턴과정을 거쳐 근무성적 등을 평가해 90% 내외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채용 직종·직무, 전형방법, 임용조건 및 채용일정 등은 조폐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지원접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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