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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선정 어촌체험마을에 경남지역 2곳 2년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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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선정 어촌체험마을에 경남지역 2곳 2년연속 ‘1등급’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6.08.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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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남해 은점어촌체험마을과 거제 쌍근마을이 해양수산부 ‘2016년 어촌체험마을 등급결정’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인증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남해 은점어촌체험마을은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등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카약, 수상스키, 스킨스쿠버, 제토베이터 등 이색적인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지난 해 개최된 전국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와 전국어촌체험마을 바다요리 경연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거제 쌍근마을은 경관 및 서비스, 숙박 등 2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바다낚시 체험, 갯벌 생태 체험, 멸치잡이 체험 등이 가능하며, 특산물로 쌍근멸치가 유명하다. 

 

  한편 지난 해 등급결정에서는 거제시의 다대 마을·계도 마을, 남해군의 문항마을· 유포마을은 4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아 ‘일등 어촌’ 으로 선정됐고, 남해 지족마을은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바 있다.  

 

  어촌체험마을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건강한 먹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함께 접할 수 있어 여름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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