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취약계층 아동가구 여름철 ‘홈 방역’ 활동
상태바
취약계층 아동가구 여름철 ‘홈 방역’ 활동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08.04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 5일~6일 주거환경 개선 및 위생관리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일과 6일 이틀동안 위생 관리 및 각종 전염병에 취약한 소외계층 아동 21가구를 대상으로 ‘홈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

 

홈 방역 서비스는 저소득 아동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과 비위생적인 양육 환경으로 인해 일반 아동에 비해 건강상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 여름철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0세~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성동드림스타트에서 가정을 방문한 후 위기도, 양육환경, 아동발달 등을 고려해 방역 지원의 긴급성을 요하는 가구를 우선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가구에는 지역 내 방역 전문 업체가 방문해 실내·외 살충 및 살균을 위한 소독 등 가구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한다. 또 3개월 후에 2차 점검 방역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한 위생습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주섭 노인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홈 방역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안전한 양육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