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파주시 율곡수목원 드라마 , 영화 촬영지로 각광
상태바
파주시 율곡수목원 드라마 , 영화 촬영지로 각광
  • 파주/ 김순기기자
  • 승인 2016.08.11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시 율곡수목원이 드라마 및 영화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현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이 한창 진행중이다.

11일 파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율곡수목원의 여름 숲을 배경으로 작은 오두막에서 주인공인 김희애와 지진희가 만나는 장면이 방영된 이후 전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율곡수목원은 작년 임시개원 이후 일반인에게 개방되면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아왔다.
 
수목원을 감싸는 참나무림과 그 안에 테마별로 조성된 주제원들의 아름다움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 측으로부터 촬영 제의를 받고 있다는 것.
 
촬영 문의는 공원녹지과 도시공원팀(031-940-4631~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율곡수목원은 지난 2009년 설계당시 100(토지보상비 40억원)억원의 예산을 투입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으로, 현재 공정율 6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진입도로 와 주차장 및 잔디광장 등의 조성공사가 남아있는 상태다.
 
또한 이미 조성 완료된 율곡정원, 사임당숲, 유실수원, 단풍나무원, 유아숲체험원 등은 현재 임시개원 중으로 누구나 방문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수목원 내 드라마세트장으로 조성한 오두막은 차후 어린이를 위한 숲속도서관 등으로 활용해 수목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