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이 목재산업시설의 현대화로 목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내 목재생산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공모해 ‘인제목재’가 선정,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오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재목재는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51㎡ 규모의 사업장에 제재기, 오토테이블, 양면절단기, 갱립소 자동투입롤, 체인컨베어, 테이블리프트 등 총 13개 기계 설비를 신설했으며 목재산업시설 가동률의 향상으로 생산성이 약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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