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최근 2016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오산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 지원대책, 지원예비군의 육성 등을 논의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 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22일부터 4일간 진행될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국가 총력전 훈련인 을지연습 실시 전 북한의 무인 드론에 의한 생화학 무기 테러를 가정한 국지도발 위기 상황에 대한 훈련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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