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201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불방지 우수마을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도내 산불발생 현황 살펴보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참여율이 높을수록 산불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명구 도 산림자원과장은 “농산촌 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해 ‘우리 마을 산불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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