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9일, 추경예산 등 안건 처리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제237회 임시회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강동구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해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및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 지원 등 구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일에는 ‘2016회계연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조동탁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인 만큼, 의원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상정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해 신뢰받는 의정을 펼치겠다”면서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도 꼼꼼한 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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