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전국 최초로 계양1동 마을 어귀 등 8개 지점에 ‘장승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약 2개월간의 주민의견 수렴 후 다남동·목상동·선주지동·장기동·오류동·이화동의 8개 지점 총 14개의 ‘장승 도로명판’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각인 및 마을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이에 구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예산 반영 후 ‘장승 도로명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며 적재적소에 설치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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