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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소형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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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소형버스 본격화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16.08.3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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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홍성군은 교통복지서비스의 최상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소형버스인 ‘마중버스DRT’ 29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마중버스DRT’는 노선과 정시성이 없이 승객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대중교통(DRT)으로 기존 대중교통체계에 복지개념을 도입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홍성군이 지난해 충남도 특수시책사업으로 선정되어 도비 3750만원, 군비 5000만원 등, 총 8750만원이 투입돼 버스구입 및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주민 서비스에 들어간다.
 운행되는 마중버스는 15인승 1대로 결성면 3개 마을(평산, 주교, 원형산), 갈산면 4개 마을(운정, 신곡, 사혜, 원와) 주민들의 집 앞에서 환승거점인 갈산면 소재지 버스승강장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복 운행하며 사전에 콜센터(041-641-6107)에 전화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은 농어촌버스기본요금(1300원)이며 무료 환승으로 타 지역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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