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의장 안성화)는 지난 25일 ‘제242회 송파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안성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이번 임시회는 제7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개회하는 의미 있는 회의로써 의회와 집행부는 구정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힘써주기를 당부하며, 구민의 소중한 의견이 수렴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을 두루두루 살피고 재정이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업무보고시 구정을 자세히 설명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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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나봉숙 의원의 ‘탄천나들목 구조변경에 대한 송파구의 대응은 과연 적절한가?’, 윤영한 의원의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과 채용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이성자 의원의 ‘관내 아파트의 수돗물 직결급수를 늘려야 한다.’, 류승보 의원의 ‘사업일몰제 정착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야 한다.’, 김중광 의원의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제대로 누리자!’, 유정인 의원 ‘장지동 지역에 다가올 교통대란은 준비되었는가?’, 김순애 의원의 ‘탄천 나들목 폐쇄 결정반대, 집회 시위시 우리 구의원들은 무엇을 했나?’, 김정자 의원의 ‘초미세먼지 줄이기 정책에 대하여...’, 김상채 의원의 ‘청소년을 위한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발언했다.
특히 문윤원 의원의 ‘사용검사를 앞둔 송파 파크하비오 건설과 관련해 당부 및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건의 및 시정 요청사항을 전달했으며 ▲송파구의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등에 따른 주변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 ▲잠실우성4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회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 ▲잠실주공5단지 주택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등 총3건의 남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및 의안심사가 진행되며, 9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처리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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