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50가구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안성시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개^보수한 뒤 저소득층에게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시중 전세가격의 30% 수준에서 재임대하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지난 7일 기준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정 등이며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이뤄지며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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