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2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구월도매시장 등 전통시장 6개소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감경기 등 민심동향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상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통시장의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는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억 5000여만 원을 구매 목표로 삼고 남동구청 전 직원 및 유관단체들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으며 아울러 구민들에게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이번 장보기 행사 시 구입한 과일 등 추석 성수용품을 남동구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 집’과 ‘아담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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