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현실적으로 집행이 어려운 장기미집행 군 계획시설에 대해 해제를 추진한다.
군은 물리·재정적으로 집행이 곤란해 우선해제시설로 분류된 106개소에 대해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해제 권고안을 군 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제217회 양양군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우선해제시설을 현재 추진중인 군 관리계획 변경에 반영해 올해 안에 해제할 계획이며 그 외 시설에 대해서는 이달중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공고해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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