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세 관련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제는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국세 관련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상이 되는 민원은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민원 수요가 많은 13종의 국세 관련 증명이며 수수료는 무료다.
해당 서비스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30일 전국에 시행될 예정이며 관내 13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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