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 서구에 검단경찰서 생긴다
상태바
인천 서구에 검단경찰서 생긴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1.07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정부 예산안서 신설 확정 개서 예정 논현署 포함 11개로 경지구역내 지구대 신설도 순조 인천 검단경찰서가 신설된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일 통과된 2014년 정부 예산안에 검단서 신설안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검단서의 담당지역은 인천 서부경찰서의 담당지역인 서구 중에서 검암경서동, 검단 1~5동이다. 2021년 개서 예정인 검단서는 서구 마전동 545의9 공공용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은 검단서 정원으로 276명을 신청했다. 인천경찰청은 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는 서구의 치안상황을 고려, 서부서 단독으로 치안을 책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검단서 신설을 추진해 왔다. 서구 인구는 작년 말 현재 49만명이며 2020년에는 7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검단서 신설 확정에 따라 인천지역 경찰서는 2017년 개서 예정인 논현경찰서를 포함, 모두 11개가 된다.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내 지구대 신설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연내 서부서 서곶지구대에서 청라지구대가 분리 신설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연수서 송도국제도시지구대에서 신송지구대가, 중부서 영종지구대에서 공항지구대가 분할 신설된다. 남동서 만월지구대에서는 구월2파출소가 분할 신설되는 것까지 고려하면 인천지역 지구대·파출소 수는 현재 70개에서 74개로 늘어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