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평택시는 대기업의 이전 등으로 개발 압력이 큰 상황에서도 도시의 계획적인 성장관리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조직을 정비하는 한편 평택항을 중심으로 산업, 복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목표로 시의 발전을 위해 미래발전 선도사업, 시민과의 약속사업(6개 분야 85개), 미군기지 이전 대비 사업,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 등 10대 중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주거교육복지경제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 미래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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