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주점 7곳서 술 마신 뒤 “돈 없어…”
상태바
주점 7곳서 술 마신 뒤 “돈 없어…”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4.01.12 0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서부署, 상습 무전취식 30대 구속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한 김모 씨(35)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용인시 수지구 한 주점에서 50만 원 상당의 양주와 안주 등을 시킨 뒤 돈을 내지 않는 등 한달새 용인과 수원 일대 주점 7곳에서 모두 250만 원 상당의 무전취식을 한 혐의다. 김씨는 일정한 직업과 주거지가 없이 찜질방을 전전하며 생활하다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계속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지난 2010년에도 무전취식으로 징역 6월을 복역한 전력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