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구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강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13일과 14일 양일간 구정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집행부로부터 듣고, 17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게 된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강서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과 ▲2017년도 재단법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출연금 동의안 등 3건 ▲강서구 구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으로 총 1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7대 후반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강서구의회는 구정전반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윤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