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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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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만전'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6.10.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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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집중호우와 강풍, 해일, 대설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응급대응팀을 구성 운 영하기로 했다.

군은 부군수를 총괄지원단장, 안전건설과장을 응급대응조정관으로 지정하고 안전건설과 방재부서와 6개 읍·면 산업개발부서로 자연대해 응급대응팀(7개반)을 구성,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회 추경을 통해 응급복구예산 2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집중호우, 해일 등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6개 읍·면 산업개발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응급대응 및 복구를 위한 장비·인력을 투입하게 된다.

방재부서는 6개 읍·면 전체지역에 대한 피해 집계와 함께 복구예산을 지원하게 되며 도로보수인력(6명)을 활용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자전거도로 등 주요 도로변을 상시 순찰, 긴급복구가 필요한 곳에 대한 응급복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기상상황이 악화되거나 인명·재산피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전직원 비상근무 체제(1/2 근무 등)로 신속하게 전환, 재난상황에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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