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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복지전달체계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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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복지전달체계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4.08.2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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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복지전달체계의 발전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은 19일 시청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복지전달체계 발전방안’ 연구결과 보고회를 가졌다.복지전달체계란 복지서비스가 최종 수요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일컫는 말로 중복·누락을 방지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날 보고회는 청주복지재단이 추진한 지난 1년간의 복지전달체계 시범사업과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연구결과 발표에 나선 윤상용 책임연구원(충북대 교수)은 통합 청주시의 4개 구별로 공공이 주도하고 책임성을 가진 통합적 지역복지네트워크 거점기관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권용정 청주복지재단 복지사업팀장은 ‘농촌지역 복지인프라 기능더하기 지원사업’과 관련한 시범사업 사례를 제시했다.김헌진 청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은성호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 류진석 충남대 교수, 이철희 청주시 복지문화국장, 황지연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 부장이 연구결과와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한편 청주복지재단은 통합 청주시의 복지환경 변화에 적합한 복지전달체계를 마련키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올 7월까지 청원구를 시범지역으로 네트워크 기반 구축·자원관리·사례관리·공동협력사업·복지인프라 구축사업 등의 시범사업과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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