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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읍·면 자치역량 기능강화 시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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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읍·면 자치역량 기능강화 시책보고회 개최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6.10.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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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생활환경개선 등 주민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을 위한 ‘2017년 읍면 자치역량 기능강화 시책보고회’를 19일 오전 10시 군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읍·면장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철원군은 내년도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10월 인사에 기존 읍면의 총무부서를 주민자치부서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기능강화 전담인력을 1명씩 추가 배치하여 조직을 강화했다.

 

  또한 지방자치의 근간인 읍면의 자치역량발전을 위한 기능강화 시책은 쾌적한 생활환경개선, 전통문화계승, 공동체 복원, 읍면 상징화 사업을 중점으로 그간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민원을 반영한 가운데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 읍·면에서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거주지 환경개선, 벽화조성사업, 마을주변 꽃길 조성, 취약계층 보호, 아름다운 거리조성, 인도 및 도로변 환경정화, 저소득층 집수리 서비스, 오지마을 비상연락망 구축 등 40여 건의 시책들이 발굴됐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주민의 복지와 삶이 한층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현장 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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