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6 경북 농어업인 대상’을 받을 10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체대상은 영천에서 사과재배 기술개발과 보급을 하는 신덕농장 신종협씨가 탔다.
　부문별 대상은 식량생산 박동훈, 친환경농업 김회수, 수출 김종수, 채소특작 우인오, 가공유통 하상오, 축산 김영일, 수산 최준식, 농어촌공동체활성화 김경돌, 여성농업인 부문 이진희씨다.
　수상자에게 표창과 국내외 연수기회를 준다. 도는 1996년부터 올해까지 우수 농어업인 212명을 발굴·포상했다.
　다음 달 11일 구미 선산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