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개관한 U-City통합운영센터가 개관 1054일 만에 견학 방문객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U-City센터는 그 동안 CCTV와 교통정보시스템의 24시간 통합관제로, 시민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지자체, 단체, 일반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일 안전체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U-City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단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방범용 CCTV 및 교통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개념 전달과 함께 위급 상황을 가정한 CCTV 비상벨 눌러보기 등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안전 교육’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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