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진교초등학생 14명으로 구성된 하동 청소년 교육·문화교류단이 정진용 교장의 인솔 하에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 국제자매도시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를 방문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교육문화교류단으로 선정된 진교초등학교는 이번 장자제 방문을 통해 두 자매도시 간의 교육체제와 학습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며 양 국가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로 삼는다.
교류단은 또 숭실초등학교를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고 수업 참여체육 활동 등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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