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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위해' 금융현장체험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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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위해' 금융현장체험단 출범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11.0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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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진로교육과 현장중심체험교육을 위해 금융감독원, 인천시교육청과 손을 맞잡고 7일 ‘금융현장체험단’을 출범했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개최된 이번 출범식에서는 유정복 시장, 진웅섭 금감원장, 홍일표·박찬대·신동근 국회의원 및 체험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현장체험단’은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의 진로교육 진흥 의사에 따라 인천시와 교육청이 체험단 운영방안을 협의해 그 토대를 마련했다.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및 인천지역 36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분야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권역별로 직원의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었으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금융회사 및 금융교육센터 등을 활용한 견학·모의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금융진로 및 적성탐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및 진로를 보다 수월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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