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오는 24일까지 동절기를 대비해 해양안전사고 등 자체사고를 방지하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점검,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경청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소통·경청 활동은 동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청사관리 및 함정·해경센터 운용 장비 관리실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음주운전 근절, 의경 구타 및 가혹행위 등 자체사고를 미리 예방해 최근 발생된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기강 확립과 최 일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묵묵히 일하는 직무수범자를 발굴,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소통과 경청 활동에 더욱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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