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올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각 동별 참여자를 모집해 총 370여 명의 어르신과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해 주요 이면도로를 돌며 청결활동 및 불법광고물 제거, 꽃길 가꾸기 등 동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우섭 구청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찾아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소득보충,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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