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최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2016년 청소년 거리상담 페스티벌을 열었다.
청소년 거리상담 ‘아라메카페’는 지역의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와 서산YMCA가 연합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서산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저녁 7시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문상담을 진행하는 지역민의 재능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종렬 교육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협력으로 지역에서 자라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거리상담 페스티벌이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고 감사하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의 목표가 ‘더불어 사는 마을 꿈을 키우는 학생’인데 지역의 여러 기관에서 함께 협력하여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만들게 된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