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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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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 표창 받아
  • 진주/ 박종봉
  • 승인 2016.11.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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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창학)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년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경남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전국 90여 개가 넘는 관련 기관 중,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을 위하여 탁월한 성과를 이룩하고 확산하여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아 공학교육혁신유공자 표창(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 부분)을 받았다.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표창은 공학교육혁신에 공헌한 유공자 및 관련 기업,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전국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거점센터, 연구센터 및 정보센터 중, 공학교육과 관련된 공적이 우수한 한 개 기관에 주어지는 표창이다.
 
이 밖에도, 공학교육페스티벌 참가한 학생들의 수상도 이어졌다.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에서 전국 200여 점의 캡스톤 디자인 작품 중, 경남과기대 ‘벤처 필’팀(자동차공학과 3명, 메카트로닉스공학과 1명)이 유모차 안전장치 관련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100여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가해 권역별 예선을 거쳐 실시 된 ‘2016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본선에서 경남과기대 ‘SC’팀(전자공학과 4명, 텍스타일디자인학과 1명)은 ‘미래 지향적인 휠체어’를 출품하여 한국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김창학 센터장은 “공학교육과 관련된 수많은 센터 중에서 과기대가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표창을 받은 것은 공과대학 구성원의 많은 참여와 협력, 그리고 산학 협력과 독창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함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과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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