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권영택)은 16일 한식요리 전문가 조선옥씨와 일본의 유명배우 오오모모 미요코씨에게 영양군홍보대사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홍보대사 임명은 조선옥씨와 오오모모 미요코(大桃 美代子)씨가 지난달 14일 한국전통음식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을 방문한 후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사상과 약선음식 조리법으로서의 음식디미방을 접하고 장계향선생의 사상과 음식디미방에 매료돼 함께 영양군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를 희망했 성사됐다.
위촉식을 마친 조선옥씨와 오오모모상은 영양군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내 공연과 특산물 판매장을 둘러보고 마련된 김장양념 재료를 버무려 김장만들기 체험도 하는 등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풍습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