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사)한국국악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상명아트센터에서 제22회 ‘전국 민요 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참가할 수 있고 ▲일반부 민요 ▲명창부 경기좌창 ▲서도좌창 ▲경서도입창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부 민요는 단심으로, 명창부는 예선, 본선으로 나눠 오는 27일 상명아트센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일반부 참가는 5분 이내 민요 자유곡, 명창부 참가자는 경기좌창, 서도좌창, 경서도입창 중 예선 5분 내외, 본선 7분 내외 각 1곡씩 준비하면 된다.

명창부 시상은 각 부문별로 1명씩 ▲대통령상(종합대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최우수상) ▲종로구청장상(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우수상) ▲각 분과위원장상(장려상) 등의 상패가 상금과 함께 주어진다.

일반부 시상은 각 부문별로 1명씩 ▲종로구청장상(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우수상) ▲심사위원장상(장려상) ▲ 국회의원장상(특별상)이 상패와 함께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국악협회(☎02-744-80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