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가 발표한 ‘2016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도내 1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연중 실시된 경산시의 원가심사능력 전문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정확하고 엄정하게 심사해 부실공사 방지 및 각종 민원 불편사항 최소화로 재정절감 등에 기여한 결과이다.
그동안 감사담당관실에서는 ‘건설사업 업무 편람’과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 사례집’ 등을 발간했고 계약원가심사 150건을 심사해 15억 원을 절감하는 등 지난해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도 도내 2위로 선정되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이은 수상은 계약심사 전문화로 원가심사 역량제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척된 심사기법의 노하우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계약원가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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