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염태영 수원시장, 시민불편 ‘현미경 점검’
상태바
염태영 수원시장, 시민불편 ‘현미경 점검’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6.11.21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시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겨울철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21일 염 시장은 시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팔달구 노인복지관노인회지회 회관장안동 한옥기술전시관 건립 현장과 황구지천 하천환경 조성사업 1지구 등 수원시 주요 사업현장 4곳을 찾았다. 

  팔달구 노인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연면적 4,887㎡,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또 지상 2층 규모의 팔달구 노인회지회 회관은 내년 7월 준공된다.  

  현장을 점검한 염 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와 편안한 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원하시는 형태의 공간을 조성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방문한 장안동 한옥기술전시관은 2014년도 국토교통부의 한옥기술개발 R&D(연구개발; research and development)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돼 내년 3월 공사가 완료된다. 염 시장은 “한옥기술전시관이 신한옥 기술의 보급과 한옥 선도 도시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 신대황교부터 화성시 목장교까지 진행되는 ‘황구지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은 2018년 12월 전체공사가 마무리된다. 염 시장은 신대황교를 방문해 각 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소통을 통한 거버넌스(민관 협치)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염 시장은 틈틈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 10월에도 현장방문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