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3시 30분 강북구청 대강당서 ‘생명존중 콘서트’ 개최, 누구나 무료 관람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시낭송, 음악 연주, 생명지킴이 유공자 표창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6일 오후 3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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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각 동 생명지킴이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주민의 자살을 예방하며 생명존중 분위기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생명존중’을 주제로 동별 생명지킴이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희망을 전하는 시낭송, 자살예방 홍보 동영상 상영 등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나 연중 자살예방 및 마음건강 평가에 대한 문의는 지역보건과(☎02-901-7781~3, 강북구보건소 3층)로 하면 된다.
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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