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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입방지'선제 차단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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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입방지'선제 차단방역 실시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16.11.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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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충청남도 방역당국과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충남 홍성군이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섰다.
 군은 10월 1부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상황실 운영해 오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홍보 현수막을 관내 23개소 게시하고 농가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천수만 철새도래지 중점방역관리지구인 서부면, 결성면, 갈산면내 가금사육농가 23호에 대해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25일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약 2850포(2850kg), 생석회 4000포(8만kg)를 농가에 공급하고 홍성읍 홍주종합경기장 및 광천읍 생활체육공원내에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며 축산차량 소독 및 소독필증을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지난 2015년초 1개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AI발생 기미가 없으며, 관내에서 축산농가들이 닭 332만마리, 오리 8만마리를 사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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