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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정인 예결특위위원장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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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정인 예결특위위원장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2.0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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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 부위원장에 김정자 의원 선출

서울 송파구의회에서 지난 6일 열린 제24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정인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자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이정인 위원장은 “의원의 역할에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제정, 예․결산심의 등이 있는데 예산심의는 2017년 한 해 동안 송파구의 살림규모와 짜임을 심의 결정해야 하는 만큼 그 책임이 매우 크다.”며 “무엇보다 주민의 세금을 지키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위원장은 “송파구의 내년도 살림을 심사하는 위원장으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현안 과제인 일자리•복지 등 민생문제와 주민안전 부문에 역점을 두고 예결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며 “우선 일회성•행사성•홍보성 사업예산은 과감히 삭감할 것이며, 저소득층이 장애인과 청소년•청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예산은 소외됨 없이 적절히 편성되어 있는지도 관심 있게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위원장은 “예산세입이 과도하게 부풀려 있지는 않은 지, 각 과별 사업이 주민의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지, 과년도 불용예산이 증액돼 있지는 않은 지 등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인 위원장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내용은 존중할 것이며, 민의가 반영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결위원들과 적절성 여부를 꼼꼼히 따지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오직 주민만을 위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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