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8일 군수 집무실에서 세이브 더 칠드런 중부지부와 농어촌 아동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농어촌 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선군에 지역아동센터와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를 신축해 기부채납하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으로 민간자본 3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구호와 발달을 위해 전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53년부터 한국전쟁 구호활동과 아동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역 아동의 정서발달과 방과 후 돌봄기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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