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에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정선소방서는 최근 정선읍 지역의 저소득 가정인 전주선 씨에게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또 이에앞서 지난 5일 정선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9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통해 연탄 45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선소방서 직원과 김기철 강원도의원,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원, 정선군의용소방대대원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기중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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