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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8년 연속‘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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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8년 연속‘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수상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12.15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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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응급의료관리 사업 등 6개 항목 모두 높은 평가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016년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하는 시·자치구공동협력사업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에서 수상구에 선정됐으며 이는 올해 포함 8년 연속 수상이다.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은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수상구로 선정돼 8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고혈압·당뇨질환 건강관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지역사회 참여 ▲자살 및 중증정신질환관리 ▲응급관리 및 건강환경 조성 ▲감염병 발생 대응능력 및 관리 등 총 6개 평가항목으로 구는 전 평가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구의 영예를 차지했다.

 

세부사항으로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고혈압·당뇨질환 건강관리 분야)에서 국가건강검진연계 사후관리실적이 당초 목표인 1,300명에서 1,581명으로 121%를 초과하는 실적을 보였으며, 6~12개월 지속 등록·관리한 실적을 나타내는 ‘추구 관리율’ 및 신규등록에서도 좋은 실적을 보였다.

 

응급의료관리 사업(응급관리 및 건강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구조 및 응급처치 기본 교육·일반 교육 및 시민심폐소생술 서포터즈 달성률과 재난의료지원단 교육이수 등에서 목표치를 100% 초과하는 높은 추진 실적을 나타냈다.

 

또한, 감염병 대응 능력 및 관리(위기대응과 생명존중 분야)에서도 역학조사 적시보고율 100% 달성, 방역 일일보고 준수 및 하절기 비상 응소 준수 235회 등 좋은 성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추진, 개인의 수준에 맞는 체중조절 계획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도와 만성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구민의 건강관리와 생명존중을 책임지는 보건행정과, 지역보건과 및 의약과 등 각 과의 항목과 사업에서 두루 좋은 실적을 보였으며 내년에는 보다 더 나은 살기 좋은 마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 보건소가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00세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삶이 풍요로운 건강한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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