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 그룹’ 상하이 본사를 찾아 씨트립 호텔사업부 짱총 부사장, 풩예양 본부장 등 관계자를 만나 내년 인천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방문에서 내년 인천으로의 본격적인 중국 FIT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씨트립 공식 송년회에 참석한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인천관광을 홍보했다.
특히 상하이 현지 논의를 통해 공사 최혜경 마케팅본부장은 “2017년 인천지역 호텔들을 중심으로 인천지역 콘텐츠(지역 축제, 이벤트, 체험, 쇼핑, 미식 등)를 연계한 한 FIT 패키지를 구성하고, 이를 씨트립 플랫폼을 통해 판매 및 프로모션 하는 등 중국 FIT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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