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및 감사패 전달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은 최근 강동웨딩KDW 다이너스티홀에서 문화원 가족 및 강동구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음악회를 겸한 송년회를 갖고 2016년 한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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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송년음악회에는 이상근 예술 총감독이 지휘하는 강동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Eine Kleine Nachtmusik를 시작으로 타이스의 명상곡, 크리스마스 캐롤, 아프리칸 심포니 등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곡들로 공연장을 채웠다.
문화원은 이날 제6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추진위원장을 맡아 수고한 임장수 강동예총 고문과 현대사생회 회장 김미자 작가, 박완순 문화원 이사, 박희자 강동문화대학 2기 회장을 비롯 김정애·이순희 문화원 회원 등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재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강동문화원이 대한민국 문화원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뜻 깊은 한해이며, 그동안 문화원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애정과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년음악회의 모든 공식행사가 끝난 후 식사 자리에는 강동구 예술인들이 다수 참여해 마련한 특별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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