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울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평길 의원 선출
상태바
서울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평길 의원 선출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12.20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7년 예산규모 금년 대비 7.67% 증가한 4,923억 1000만원
- 박평길 위원장, “꼼꼼히 검토하고 심사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할 것”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는 최근 제26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박칠성·박종현·최숙자·정대근· 윤수찬·박평길·박동웅·김희서 의원 등 총 8명으로 위원장에는 박평길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윤수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안건은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다.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19일부터 20일까지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하고, 21일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집행기관인 구로구청으로부터 제출된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금년 대비 7.67% 증가한 4,923억 1000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811억 5000만원이고 특별회계가 111억 6000만원이다.

 

이중 가장 많은 예산은 사회복지비로 금년보다 3.54% 늘어난 2,563억 8000만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구로구 일반회계 총예산의 53%에 해당한다.

 

박평길 위원장은“구로구민의 입장에서 예산이 합리적·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는 않았는지 예결 위원들과 꼼꼼히 검토하고 심사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