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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강보차도육교’ 등 내년 1월부터 단계적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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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강보차도육교’ 등 내년 1월부터 단계적 철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2.20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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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대로 상습정체 완화 및 ‘서울제물포터널사업’,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 영향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동의 ‘신강보차도육교’와 ‘신당보도육교’가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철거에 들어간다.

구는 국회대로의 상습정체 완화와 함께 양천 및 강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과 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녹지와 공원 등 친환경공간을 조성하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 공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강보차도육교’ 철거는 내년 1월 1일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이어진다. 동시에 이 자리에 가설보도육교가 1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설치된다. 육교 철거 및 가설보도육교 설치기간에도 주민들의 육교 이용은 가능하다. 공사 완료 후에는 해당 육교 주변이 ‘평면교차로’로 바뀐다.

반면 ‘신당보도육교’는 내년 2월 한 달간 철거 작업을 진행된 뒤, 2018년 4월에 이곳에 새로운 육교를 신설할 예정이다.

신강보차도육교 철거에 따라 이곳을 이용하던 차량은 신월IC 및 화곡고가사거리로 우회해야 한다. 신강보차도육교와 신당보도육교를 이용하던 주민들은 신강보차도육교 철거 후 기존 위치에 설치되는 가설보도육교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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